어제 첫눈 오고,지금은 다 녹았지만 차 한잔마시며 갑자기 손가락에 끼어있는 반지를 보다 급 생각이나 몇자 적어보네요. 예물보러 한 7군데 정도 봤죠,청담 3,종로 4.ㅎㅎ.친구들이 완전 진상이라 하더라구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방문하게 된 뮈샤!사실 맘속으론 다른곳을 생각해놨었는데 뮈샤서 너무나 맘에 드는 반지를 보는순간 뜨악!!이거다!나만의 반지..정말 그 많은 샵중에서는 보지도 못했던 반지.보는순간 바로 계약하자 했었던 ..ㅋㅋ. 지금 끼고 있는 반지인데 사진은 패스..ㅋㅋ 나만 끼고 싶은 나만의 나쁜생각...담당하셨던 부장님께도 다른사람한테는 권해주지 말라는 당부도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너무 늦은 후기지만 정말 만족했었어요^^ 예식은 이제 얼마 안남아 집안에 가구배치하러 또 퇴근하지마자 얼른 가아겠네요. 참 그리고 본식에도 티아라랑 쥬얼리 협찬해준다 했으니 그때 한번 또 방문해야 겠네요. 유부장님,후에 가서 뵈요.그동안 살좀 찌셨는지.ㅋㅋ.. 뮈샤!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