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역시 뮈샤!2018-03-24 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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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지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첫째 애도 낳고 둘째 애도 임신한 상태라 손이 많이 부어서 그동안 꼈었던 반지들과 목걸이들이

    다 안맞는거예요ㅠㅠ...살이 참 너무나 많이 쪘거든요..

    저도 제가 이렇게 많이 찔줄은.... 임신중독걸리다보니 그렇다고는 하지만..

   딴 소리만 했네요^^

 

  어쨌든 반지나 목걸이나 다 안맞아서 뮈샤에 전화했더니 아직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웬지모를 뿌듯함이랄까...안정감이랄까...

내가 그래도 큰샵에서 하긴했구나라는 안도감이 생기더하구요...

 

또한 이전을 했다 하더라구요..

몇년만에 한동안 꾸준히 다녔던 청담동 일대를 오랫만에 거닐어보기로 했죠..

예전뮈샤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환해 더 우아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상담해주셨던 부장님...지금은 이성은이사님으로 승진1!

와우!!너무 놀랐어요^^웬일이야!서로 너무 반가워서 한참을 웃고 떠들었네요...ㅋㅋ

 

  어쩜..어찌나 반갑던지..처음엔 서로 못알아 뵜잖아요..ㅋㅋ..둘나 너무 살이 쩌서...

  너무 반가운마음에 한참 수다떨다 의자에 앉았네요^^.

 

사이즈수리와 전체 점검,목걸이 길이 수정 ,전체 세척,간 김에 저희 엄마 반지 수리 등등...

모든걸 무상으로 해주셔서 와우!!

ㅋㅋ.이사님..감사해요..역쉬 이사님...

몸풀고 남편이 다이아몬드 업그레이드 해준다니 그때 다시한번 잘 해주시기 바래요^^

너무 반가웠고 건강하세요!

뮈샤도 더욱더 번창하시구여..

 

이런글도 너무 오랫만에 써 보는거라 두서없이 썼네요^^

믿고 안전한곳..뮈샤!!!!.강추합니다...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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